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잇단 집행부 질타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은 14일 열린 제 252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그늘진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도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인사계획 여부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는 또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원한 일진제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안되고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제 2농공단지 분양도 부문별하게 지원할 계획이냐”고 질타했다.

 

문영두 의원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의료원장이 장기간 공석중에 있다”며 “특히 의료지원을 위한 입원실 확충 등의 방안은 없느냐”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 이성재 의원도 “우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봉황인재학당과 애향관 건립이 지지부진하다”며“향후 추진계획과 문제점이 있다면 답변을 제시하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왕중 의원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실적이 최근들어 있느냐”고 물은 뒤 “청내 150여명의 무기계약 근로자중 일부는 업무추진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정금 의원은 “임실치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제 값을 받는 상품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치즈산업과 낙농이 함께 발전하는 대안은 있느냐”고 답변을 요구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