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14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규 사단장과 국악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최사단장은 이날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단내 안보시설 견학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은 장병들의 국악활성화 사업 지원과 정기공연 개최,각종 예술행사 지원 등을 협조키로 했다.
박호성 국악원장은“국악에 대한 장병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며“다양한 문화충족을 위한 군부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35사단은 오는 23일 도민의 날을 맞아 장병 300여명이 평소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판소리 ‘사철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