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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서정분)에서는 15일 관내 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캠퍼스 투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 들로부터 직접 바람직한 공부학습법과 문제점, 고민 상담 등 조언을 듣고 자기만의 학습법에 대해 고민했으며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해 첨단산업과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 전시관 관람 등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서정분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전문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참여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정립과 미래의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 충분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