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과수농가들에게 국내육성 우량품종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주산단지를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신기술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에는 총 4억 5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품목은 사과(썸머킹, 아리수), 포도(진옥), 복숭아(미홍)로 군은 40농가 10ha규모에 해당 묘목을 식재하고 토양관리와 지주, 관수·관비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득작목담당은 “무주군의 지형과 지질, 기후 등을 고려한 품종을 지원해 지역의 과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사과의 경우는 여름철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한편 예정지 관리를 통해 토양의 물리, 화학적 개량효과를 증대시키고 있어 반딧불 사과의 명성을 지켜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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