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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정착 지원 '한마음'

무주군-스키협회-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 협약 체결

▲ 2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지원 협약식.
무주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스키협회(회장 한용성)와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이사장 이양래)이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과 협회 관계자,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 임원진, 무주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에 손잡고 걷기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스키캠프’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화목한 생활을 도울 것,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사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손에 손잡고 희망걷기대회’는 오는 7일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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