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가 7일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 의식주 생활개선 등 농촌운동에 앞장서는 여성단체로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단체.
이들은 올 한해동안 폐비닐과 빈병 등 환경정화 활동에서 모은 자원으로 장학금 160만 원을 마련해 이날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에 설립, 현재 35억1300만 원이 적립됐으며 그동안 중·고생과 대학생 1000여명에게 18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심군수는 “농촌운동에 생활개선회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임실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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