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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원천마을 겨울 정취 느끼기 좋다

농식품부, 전국 10개 선정

▲ 남원 산내면 원천마을의 겨울 전경.

남원 산내면 원천마을이 ‘겨울 정취를 느끼기 좋은 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가 선정한 ‘겨울 느끼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산내면 원천마을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원천마을은 뱀사골 계곡, 신선둘레길 등 지리산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년고찰 실상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산 뱀사골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원천마을은 신선과 선녀들이 놀다갔다는 산신바위와 400년 세월을 이어온 외돌 솔배기, 소동폭포 등 수려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지리산 꿀 사과, 감, 고사리, 자연산송이 등 특산물이 다양하다.

 

또 주변에는 지리산 노고단, 천왕봉, 뱀사골 계곡 등은 겨울철 눈 덮인 산야의 전경이 멋들어지게 펼쳐지며, 천년 고찰인 실상사와 국악의 성지, 박초월의 생가 등 주변에 관광자원이 풍부한 마을이다.

 

이와 함께 설경이 아름다운 신선둘레길 걷기와 전통 눈썰매타기, 얼은 몸과 맘을 녹이는 뜨끈한 아랫목에서 찜질방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숙박체험시설과, 마을 캠핑장, 민박 등이 잘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에서 모임이나 단체들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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