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사업으로 다양한 패턴을 갖춘 섬진강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가진 역량을 모두 쏟겠습니다.”
15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에 새로이 취임하는 신임 나봉길(49) 단장의 결심어린 목소리다.
나 단장은 “통합물관리 시스템 도입을 빠른 시일에 추진, 농업과 공업 등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질주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또 다시 댐 주변 주민에게 아픔을 줬지만 이들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충효의 고장인 임실군과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발전에도 섬진강댐관리단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공학박사 출신인 나 단장은 지난 1992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 보현산 다목적댐 공사팀장과 수자원사업처 수자원계획팀장을 비롯 송산건설단 기반시설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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