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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지역 어려운 이웃에 잇단 온정 손길

무주군 지역에서 세밑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풍면 지성리 지산마을 라명수 씨(농업인)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무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00만 원의 기금을, 조명숙 회장이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무풍면에 지정 기탁했다.

 

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수목일(펠릿공장 위탁업체) 김창수 대표도 500만 원을 무주군 측에 전달해 왔다.

 

김창수 대표는 “무주에서 번 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쁜 마음”이라며 “이웃들을 향한 작은 실천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무주군 설천 중·고등학교 백운장학회(이사장 장덕정)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소년소녀가장과 한 부모 학생,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자녀, 그리고 예체능 특기생 73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730만 원을 지급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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