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5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으로 하천 결빙상태가 좋지 않은데다가 안전상의 문제까지도 대두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홍진흥 축제본부장은 “그동안 남대천 결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축제준비를 했지만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 계속해서 강행할 수만은 없었다”며 “지난 4회 축제도 이상 고온으로 취소가 되면서 정말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주셨고 또 주민여러분도 축제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지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시고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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