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임실지역 곳곳에서는 이웃 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임실군공무원노조(위원장 정덕호)는 4일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 중 숨진 서모 씨의 유족을 방문하고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835만 원을 전달했다.
지사면의용소방대(대장 최낙운)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강진면 ‘섬진강다슬기’최기술 대표도 심민 군수에게 쌀 400㎏을 기탁했다.
한우협회 임실지부(지부장 김필기)와 대한한돈협회 임실지부도 이날 한우 61㎏과 돈육 380㎏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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