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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축제' 진안대표 축제 확정

군, 명칭 변경·군민의 날과 통합 오는 10월 개최

진안군의 대표 축제가 ‘진안 홍삼축제’로 새 출발한다.

 

군에 따르면 24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표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군민의 날과 통합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진안군은 201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삼축제를 개최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독특한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 진안을 관광브랜드화하기 위해 ‘진안 홍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진안 홍삼축제’는 3일에서 5일간으로 축제기간을 연장해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마이산 일원에서 홍삼한방산업과 진안문화 콘텐츠를 주테마로한 다양한 체험, 공연, 경연, 전시, 부대행사를 짜임새 있게 준비해 대표 축제로의 인지도 향상과 타 시군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항로군수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진안만의 대표 축제를 육성코자 지난해 축제담당 부서를 신설하였다”며 “진안고원만의 특색을 살린 ‘진안 홍삼축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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