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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민 한마음 태권도 성지 면모 보여야"

세계태권도대회 상황 보고회 / 군, 10개 유관기관 현안 공유

무주군은 8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추진 TF팀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대회 일정(6월22일~30일)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 공유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대회 분위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방안 검토 △행사 사업구간 환경정비 △대회조직위를 비롯한 관련 기관간 소통과 협업 등을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총괄운영과 홍보지원, 환경시설지원, 친절·위생·먹거리지원 분야의 담당 공무원들과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태권도협회, 무주군관광협의회,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한국외식업조합무주군지부,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관내 10개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대회 성공추진 TF팀 총괄 운영 팀은 태권도원 수련관 및 명예의 전당 건립, 위험도로 개선 등 현안사업 추진에 관련한 내용과 관광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 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주진하는 군민 자원봉사와 관련한 내용,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통역봉사를 위한 군민 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홍보지원팀은 대회를 알리고 더불어 세계 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홍보물 제작 등과 관련한 계획을, 환경시설지원팀은 꽃길 조성, 쓰레기 대책, 태권도원 진입도로 주변마을에 대한 담장도색과 노후주택개량, 빈집정비, 교통시설물과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정비 계획들을 논의했다.

 

하성용 부군수는 “온 군민의 마음을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로 모으는데 주력하고 무주가 2017년도 대회를 통해 세계 태권도성지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쳐보자”며 “분야별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만큼 실행계획에 대한 공유가 확실하도록, 또 현안 사업비가 하루빨리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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