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 257회 임시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9건의 부의 안건이 처리된다.
또 의원들은 이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및 전북이전 촉구 결의안’을 공동으로 발의하고 안건으로 채택했다.
장종민 산업건설위원장은“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추진은 지역차별과 대국민 약속을 저버리는 처사”라며“관련 당국은 전북이전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21일과 22일에는 민선6기 공약 및 주요 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자원화사업 등 10개소의 사업장을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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