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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운암면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개통

▲ 25일 열린 임실군 운암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개통식’에서 참석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섬진강댐 축조로 인해 교통오지로 전락한 임실군 운암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개통식’이 25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심민 군수와 한정면허 사업자로 선정된 서인순 임순여객 대표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버스 시범운영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버스는 운암면 소재지를 거점으로 삼아 월면과 지천, 청운 및 운정마을 등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며 평일의 경우에는 효율성을 위해 일부 노선이 변경돼 운행된다. 군은 노인들에 우대승차권을 배부하고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운행은 물론 올해부터는 중·고생을 위한 통학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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