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영공익재단(이사장 허광욱)은 지난달 29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 전해 달라며 장학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
허이사장은 “어릴적 집안이 가난해 공부를 제대로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고향의 청소년들이 이같은 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계면이 고향인 허이사장은 1936년생으로서 소작농의 집안에서 태어나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고학에 정진, 성장한 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나이가 들어 사업에서 벗어난 허이사장은 재산을 정리해 (재)광영공익재단을 설립, 사회 환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4명에 각각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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