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군 소유 임야에 대한 임대 계획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6개 읍면에 분포된 군유림 면적은 총 3507만7665㎡로 주변 마을 주민들과 군민(영세농 우선), 귀농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둬 임대할 계획이다.
임대 가능 면적은 개인이 1만㎡ 이하, 단체가 3만㎡ 이하로 군은 재배 품목 등 산림경영에 관한 연차별 계획을 심사해 임대한다는 방침이다. 임대 후에는 해당임야가 불법 전환 돼 사용되지 않도록 읍·면별로 별도의 조사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김승준 군 산림조성담당은 “산림에서 소득이 창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 기대가 크다”며 “임대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홍보를 강화해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문의는 무주군 환경산림과 산림조성담당(320-24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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