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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경관기본계획 주민공청회…청정 휴양지 강조

무주군 경관기본계획(행정구역 631.68㎢ 전역)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10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주민, 전북대 김현숙 교수 외 도시경관 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무주군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덕유산, 남대천이 품은 세계인의 청정휴양 원풍경 무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한 무주군 경관기본계획은 그 추진배경이 자연경관 훼손 등 공간 환경 악화에 대한 개선과 무주군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경관 형성의 필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경관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자연경관의 보존과 훼손에 대한 규제강화 △관광지·상업지 간판정비 △관광지·읍면소재지 등의 특화가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대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휴양경관 △공공이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경관 △주민이 가꾸어가는 조화로운 생활경관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자 군 도시개발담당은 “건축물과 공원과 녹지, 하천, 도로, 옥외광고물, 공공시설물, 색채경관, 야간경관, 조망은 모두 자연경관과의 공락과 공영, 공작, 공화, 공생, 공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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