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와 상수·하수·전기·가스·통신·송유·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의 DB를 구축해 전자 지도로 만드는 작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총 53.54㎞(도로 23.7, 상수도 17.82, 하수도 12.02㎞)에 대한 DB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
올해 총 3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주읍 읍내리 일원 53.62㎞구간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도로점용이나 굴착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금규 군 지적담당은 “최근 잦아지고 있는 도로굴착 사업과 싱크 홀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정확한 자료들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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