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는 관내 협의회 산하 복지시설 관계자와 회장단, 이사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시설을 자세히 둘러봤다.
임실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비교와 미래발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시설 관계자와 협의회 회원들에게 선진시설의 중요성을 제공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운영하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9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간 37만 명의 회원들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
보건복지부가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한 이곳에는 3901㎡의 대지에 연건평 2324㎡의 규모로 직업재활센터와 공동생활 시설이 들어섰다.
편의시설로는 노약자와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됐고 상담사례와 기능향상, 권익옹호 및 보호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원(원장 조영협)은 노인요양원과 노인건강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시설.
이곳에서는 장기요양자가 이용하는 요양원과 주간에 운영되는 양로원이 있으며 다양한 의료지원과 각종 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임실은 인구 수가 적어 현실적으로 대규모 시설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흩어진 시설을 한 곳에 어우르는 종합복지관의 형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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