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35사단·NOSK서부본부 농촌 일손돕기

육군 35사단 장병과 NOSK서부본부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실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오수면·운암면의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35사단 정보통신대대(대대장 장동기) 장병 30여명은 이날 운암면 서권석 씨(60)의 농가에서 양파와 감자를 캐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비근무대(대대장 김동필) 장병 40여명도 이날 오수면 대정리와 신기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에 한창인 주민을 대상으로 수확작업을 도왔다.

 

지사면 목평마을에서도 SK텔레콤 자회사인 NSOK서부본부(본부장 최원호) 임직원 15명이 참여,감자 수확이 한창인 주민의 경작지에서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지사면을 방문, 지난달에는 과일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최 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발을 동동 구르는 농민의 표정이 안타까웠다”며 “지속적인 일손돕기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