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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 회복…치즈축제 명품될 것" 심민 임실군수, 민선 6기 전반기 성과 보고

▲ 지난 1일 임실군청 월례조회에서 심민 군수가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6기 전반기 성과 보고를 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일 청원 300여명이 참석한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 6기 전반기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심 군수는“새로운 변화와 살고싶은 임실을 목표로 지난 2년을 정신없이 달려왔다”며 “임실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반기 활동을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찬 미래가 약속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새로운 청사진 개발로 군민에 행복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심 군수는 또 “지난 16년간 임실 발전의 걸림돌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는 관광 임실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산 4000억 원 시대가 가까워 졌고 2만 명대 인구가 3만 명대를 회복했으며 임실치즈축제는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자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심 군수는 “그러나 아직도 산적한 현안과 숙제가 너무 많다”며 “이를 해결키 위해서는 군민의 성원이 적극 필요하고 공직자들도 혼신을 바치는 열정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심 군수는 “남은 임기가 2년밖에 안되지만 고향 임실을 위해 뼈를 묻을 각오”라며 “차기 단체장과 군민에게 존경받는 군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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