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개최
광복절을 앞두고 임실 출신 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홍봉성)는 오는 11일부터 ‘일제 침략 만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 홍이사장은“일본의 아베 정권이 강제 위안부를 부인하는 현 시점에서 잘못된 점을 들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11일부터 임실시장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광복회임실지회와 국립임실호국원, 임실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펼쳐진다.
또 광복절인 15일에는 오수시장에서 열리고 20일에는 관촌시장에서, 23일에는 박준승 선생의 생가가 있는 청웅면에서 열리게 된다.
순회 사진전이 끝나면 24일부터는 35사단 영내에서 전시회가 개최되고 관내 초·중·고교는 방학이 끝나는 9월부터 펼쳐진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가 제공한 독립운동과 일제의 만행이 담긴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기념사업회 한병락 고문은 “최근 일본의 행태가 군국주의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일제의 만행을 재조명 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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