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중소기업 대표자 모임체인 선각회(회장 박행용)가 지난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결연아동·후원자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선각회 회원, 결연아동 등 50여명이 참여해 기념행사와 함께 치즈체험과 오찬, 격려품 전달이 있었다.
심 군수는“장기간에 걸쳐 임실지역 결연아동들에 꿈을 실어준 선각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임실군도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선각회는 임실군 강진면과 연고가 있는 박행용 회장의 주선으로 지난 1997년에 결성, 현재까지 해마다 20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장애아동로서,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취지다.
박 회장은 “꿈은 꿈을 꿀려고 노력한 사람의 몫이다”며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면서 삶에 대처하는 자만이 인생의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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