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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임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순항

교육장·공방 등 전통문화 환기

▲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 들어선 목재문화체험장의 전경.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꿈과 상상을 제공키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1월 완공 목표인 체험장은 부지 9000㎡에 연면적 1500㎡ 규모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 지난 2014년 6월에 착공됐다.

 

이곳에는 전통적인 한옥 형태의 전시관과 목재교육관을 비롯 목재놀이방과 실습동 등 모두 8동의 목조건축물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통해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목재체험장과 놀이방을 조성하고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잊히는 전통문화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이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프로그램과 전시콘텐츠를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체험과 실습 등을 위한 다양한 장비도 들어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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