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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가로등 전용 보수차량으로 민원 해결

▲ 임실군이 구입한 가로등 전용 보수차량.
임실군은 가로등 고장으로 야간 주민통행 등에 신속히 대처키 위해 전용 보수차량을 구입, 쾌적한 도시환경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이 관리하는 가로등은 모두 5000여개에 달하고 있으나,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의 고장건수의 경우 신고가 436건에 달했다.

 

이는 월 평균 60여건에 달하는 기준치로서 야간에 움직이는 주민과 차량통행에 사고위험 등 커다란 불편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군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최신형 ‘굴절식 고소 작업차’를 구입해 1일대 최대 20개소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보유 중인 차량이 노후한 탓에 민원이 증가됐다”며“이번 차량 구입으로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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