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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청, 학교시설공사 업체 청렴 협약식

▲ 임실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시설공사 업체 대표·현장대리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청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관내 학교에서 시설공사 중인 시공사대표와 현장대리인 등 30명을 상대로 ‘학교시설공사 청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청렴 협약식 및 간담회는 청렴도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전북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은 청렴 관련 동영상 시청, 청렴 협약,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기술지원, 시공회사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시공자와 감독자의 원활한 업무 협의 및 청렴 의지 상승, 시공과정의 품질향상, 견실시공 등이 한층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나영 교육장은 “시설공사 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는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교육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상호 의견교환이 중요하다”며 “신뢰와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견실한 시공 및 투명한 공사에 모두가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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