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펼쳐진 이날 입주식에는 강병재 K-water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생활홈은 섬진강댐정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가 357㎡의 부지를 마련하고 K-water가 건물과 각종 가전제품을 제공해 이날 준공식을 했다.
건축사업비 1억8400만 원이 투입된 공동생활홈은 침실 3개와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및 주방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꾸며졌다.
K-water는 또 이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냉장고와 대형 TV, 에어컨 및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고향을 떠날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세대가 참석, 자신들이 거주할 건물과 실내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강병재 전북지역본부장은 “정읍시와 함께 제공한 공동사랑홈이 효사랑채에 걸맞게 부모와 어르신에 대한 효를 강조하고 사랑채처럼 정을 나눌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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