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실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주관한 이번 홍보활동은 신덕면사무소에서 주민 50여 명에게 사진전을 제공하고 자체로 제작한 홍보용품도 전달했다.
또 주민 개개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상담 등 4대 사회악 홍보와 피해여부 등도 자세히 청취했다.
특히 마을에서 주민간의 불화와 이웃간의 다툼 등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대안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신 서장은 “임실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을 내 부모 대하듯 섬겨야 할 것”이라며 “친절한 경찰상이 주민 화합과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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