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는 지난 21일 종합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군민의 장’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문화체육장 등 전체 5개 부문을 선발하는 군민의 장은 올해 효열장 수상자가 누락된 가운데 4개 부문에 걸쳐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군민의 장 후보자는 모두 9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는 후보자 현지실사와 소위원회 개최 등 검증과 심사를 거쳐 이날 수상자 4명을 최종 확정했다.
문화체육장에는 교육과 예술을 비롯 언론 및 체육 등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홍춘수 씨(74·청웅면)가 선정됐다.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등으로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이희진 씨(58·관촌면)는 공익새마을장이 확정됐다.
주민화합과 향토발전에 헌신한 애향장에는 이종성 씨(57·지사면)가, 지역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한 신동섭 씨(50·임실읍)는 산업장에 선발됐다.
심민 군수는 “향토의식 제고와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천과 검증까지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임실N치즈축제에서 시상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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