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들의 삶을 지역 이야기로 엮어내는 완주 시니어 자서전 학교가 22일 개강했다.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8주동안 진행하는 시니어 자서전 학교는 완주 삼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10여명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 온 삶의 이야기를 공공의 기록으로 이끌어 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이야기로 담아 내서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책으로 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길어진 노년기에 삶을 회상하고 정리 해 봄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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