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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서울 중랑구, 교류 협약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임실군-서울 중랑구간의 우호교류 협약식이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이 참석했고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강대호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도 참석했다.

 

심 군수는 “중랑구와 우호교류를 맺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 전반적인 교류를 통해 양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나진구 구청장도 “치즈의 고장으로 유명한 임실군과의 교류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 “사회 각계의 동호인과 스포츠, 경제 분야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 단체는 특히 상호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시에 농특산물판매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는 약속도 다짐했다.

 

중랑구와의 이번 협약식은 임실읍 현곡리가 고향으로서, 구의회 수장으로 활동 중인 강대호(58) 의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중랑구는 행정구역 16개동으로 인구 41만3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봉화산과 용마폭포, 망우공원묘지가 자리하고 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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