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국악 사진 문인 연예예술인 협회 등 모두 6개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협회별로 특색있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연예예술인협회의 빅밴드와 국악협회의 타울림공연이 열렸으며 국중하 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완주를 만들자’는 주제로 가을의 선율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사진협회와 문인협회는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1년간 준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중하 예총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많이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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