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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독립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추모행사

▲ 8일 임실군 청웅면에서 보훈단체,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 민족대표인 자암 박준승 선생의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자암 박준승 선생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8일 임실군 청웅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신준태 국립호국원장, 보훈단체 및 유족,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준승 선생 추모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임실군과 (사)독립운동가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1962년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인정해 건국헌장 대통령장을 추서, 임실군과 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추모행사를 가지고 있다.

 

기념사업회 홍봉성 이사장은 “일제에 항거, 희생한 선생의 업적이 나라사랑의 근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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