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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종교·여성단체와 김장김치 나눔

300가구에 1300포기 전달

▲ 9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 장터에서 관내 종교계 관계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무주군 관내 종교계와 여성단체들이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 가운데 9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 장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기독교·천주교· 불교·원불교 등 각 종교계 관계자들과 기관·사회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버무려진 13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 300 가구(가구당 10kg)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 정진옥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한 김장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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