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 호평

▲ 부안 다문화 어울림 교육 수강생들이 김제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 길놀이에 참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각각 풍물단과 태권도교실을 운영 중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기간 동안 풍물단 90시간, 태권도교실 162시간을 운영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실제 풍물단은 김제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 길놀이에 참여해 우수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태권도교실 수강생들은 부안군수배 태권도대회 및 세계잼버리 유치 기원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와 함께 민속문화로 하나되는 태권도와 풍물반 합동워크숍, 부모-자녀의 동반 성장을 도운 부모교육, 볼링을 매개로 어울린 스포츠문화, 자연과 함께한 생태문화, 태권도의 성지 무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문화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문화소외 대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부안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