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 생태·힐링 관광지인 부안자연생태공원(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이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6년 친환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부안자연생태공원에서 조병옥 새만금지방환경청장과 김종규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부안자연생태공원은 친환경적 개발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천하고 있어 타 사업장의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갈대 및 억새 군락지 복원, 다양한 염생식물 식재, 생태면적률 80% 이상 확보(최소기준 60%),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원내 보도 투수성 포장 등을 통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자연생태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휴(休) 힐링공간 조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