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리산 북부사무소, 생태이동통로 설치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방도 737호선 도계삼거리에서 정령치 방향 약 1.1㎞ 지점에 야생동물 소규모 생태이동통로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규모 생태이동통로는 환경부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에 명시된 도로횡단 보완시설로 로드킬 발생 개체 중 매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다람쥐 등 설치류의 서식지 연결을 도모하는 시설이다.

 

북부사무소 손영조 자원보전과장은 “향후 야생생물보호단을 활용해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설치효과를 분석해 로드킬 저감시설을 확대해 나가는 등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