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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 공정지구 신규마을 택지 분양 시동

3.3㎡당 38~45만원대… 8만 9673㎡ 조성 중 / 19일 54필지 예비입주신청자 50명 우선 추첨

▲ 무주 안성면 공정지구 전경.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지구에 조성중인 신규마을 택지 분양계획을 밝혔다.

 

오는 19일 총 54필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비 입주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분양 추첨을 진행한 후 추첨자 우선순위에 따라 분양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분양가격은 3.3㎡당 38~45만원으로 알려졌으며 대금은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우선 납부하고 중도금과 잔금은 해당기일에 납부하면 된다.

 

곽길영 군 전원마을담당은 “공정지구 신규마을은 덕유산 IC에서 2.5km, 안성면 소재지로부터 2.5km 지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도 좋아 도시민들의 관심이 큰 곳”이라며 “미분양 필지는 추가 분양을 통해 분양할 계획으로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3월 말까지는 분양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8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총 8만 9673㎡ 부지 규모로 조성 중인 공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95% 정도 진행된 상태며 도로와 소공원 등 공동 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분양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이 조성사업이 귀농귀촌인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대한 군의 고민 해결에도 상당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공정지구 신규마을 분양공고는 무주군 홈페이지(www.muju.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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