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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순조

공정률 55%, 내년 7월 준공

▲ 부안 제3농공단지 조감도.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가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부안군은 준공 전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한 분양 로드맵을 마련하고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은 행안면 역리 일원에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32만9000㎡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분양로드맵을 살펴보면 군은 제3농공단지를 하이찬스(High Chance)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식품 기업’을 유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국내 100대 식품 기업 방문 등 ‘세일즈 부안’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식품산업 이미지에 맞도록 아름답고 친환경 적인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000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단지 분할 형태에 있어서도 단일기업이 주도하는 ‘일괄분양’ 과 창농(創農)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한 ‘소규모분양’ 등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 1000조원의 시장규모를 가진 중국을 코앞에 두고 있고 산,들, 바다가 고루 발달한 부안이 식품기업 입지로서는 최적지”라며 “6차 산업과 연계된 식품산업 유치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롤모델을 반드시 말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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