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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단체헌혈 동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지난 12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사 주차장에 마련된 전북혈액원 이동 헌혈차량에서 생명 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참여 급감 시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의 따뜻함을 공유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조남출 지사장은 “혈액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과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17년 1월 현재 도내 혈액 보유량은 3.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을 밑도는 “관심”단계에 있는 실정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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