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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의 읍면 연초방문이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우리가 함께 소통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무풍면에서 시작한 주민과의 소통이 24일 적상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읍면주민자치센터에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해 오던 그동안의 방식을 올해부터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바꿔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4일 적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을 만난 황 군수는 “오늘 연초 방문을 마무리한다”며 “하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그간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질책을 모두 군정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황 군수를 비롯한 해당 읍면장들과 실과소장들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들과 주민숙원사업, 군정발전을 위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