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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가부 종합평가·안전점검 / 시설운영·관리 등 높은 점수

▲ 무주 반디랜드 내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무주군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점검에서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의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시설 안전 △시설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4개 영역에서 전국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을 평가한 시설 종합 안전점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유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라는 명성까지도 덤으로 얻게 됐다.

 

반딧불청소년수련원 운영 대표 임재근 지도사는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시설,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무주군 대표 수련시설을 너머 대한민국의 거점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며 “현재 여성가족부 인증 프로그램 2개를 확보하고 3개가 심의 중에 있는 만큼 올해는 질적·양적으로 조금 더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주 반디랜드 내에 위치한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은 국내공공기관 수련원 중 두 번째로 조달청에 등록됐으며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최상의 수학여행·체험 학습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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