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부건설은 한때 법정관리 등을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45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 5855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중길 대표는 1951년 임실 출신으로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CC 수도권사업부장(전무이사), KCC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동부건설 대표로 취임했다.
동부건설 이중길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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