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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인구 2500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 8일 열린 부안 상서면 ‘인구 2500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은 8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상서면 ‘인구 2500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인구 2500 추진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서면 인구의 심각성을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해 나가기 위하여 리별대표 7명과 사회단체장 8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였고,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전입 유도,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지급 홍보 및 출향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등 실질적인 인구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상서면은 현재 인구 2416명으로 곧 2400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있어 전 면민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구 2500명 확보를 전 면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인구 2500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구유치 활동에 나섰다.

 

김종일 추진위원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재정 악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둔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번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살기좋은 상서를 만들기 위하여 인구 2500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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