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사업 성과 평가 결과 콘텐츠·마케팅 활동 1·2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에서 당당히 최고점수를 받아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재단은 국제교류 분야 총 36개 사업 가운데 상위 10% 사업에 부여하는 ‘우수사업(S등급)’ 4개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재단의 3개 사업이 후보로 정해진 가운데 ‘태권도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과 ‘태권도원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부문이 국제교류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 251개 사업 중 각각 1위와 2위 자리를 차지하며 모범사업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성과 평가결과를 두고 재단은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태권도 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태권도와 태권도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점, 태권도의 지속적 문화적 가치 전파에 기여한 점 등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우리 재단은 태권도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고 한국문화의 세계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사업 개선 촉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제교류 분야를 비롯해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 체육 등 7개 분야 총 25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중 지속된 현장평가와 만족도조사, 평가실무소위원회의 서면평가, 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의 최종확정 등의 단계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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