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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번뜩이는 아이디어 공모합니다"

내달 25일까지 프로그램 공모

▲ 무주반딧불 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참가자들 모습.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관광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생채환경 대표 축제로 재도약할 채비를 갖춘다.

 

다음달 25일까지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환경축제의 이미지에 걸 맞는 프로그램 △무주군의 청정이미지와 부합되는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무주반딧불축제 프로그램 공모제안서(무주군·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홈페이지)접수는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15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국)과 팩스(063-324-2441), 이메일(nate.com)을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창의성과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해 5월 중 최우수작 1점에 30만 원 상당, 우수작 1점에 10만 상당, 장려 2점에는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광 군 관광육성담당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즐거운 무주반딧불축제를 만들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차별화, 명품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올해 벌써 21회 째를 맞이하는 만큼 좀 더 매력 있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동안 오셔서 보고, 듣고, 느끼며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올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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