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배 전문교육 실시
부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업인, RPC 대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쌀 ‘천년의 솜씨’ 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동진 벼를 육종한 농촌진흥청 김보경 박사를 초청해 신동진 보급종자 사용, 6월 10일 이앙, 질소비료 반당 7.0kg 이하 사용, 병충해 사전 예방 등 고품질 쌀 생산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원료곡 생산을 위해 95개 단지 2200ha에서 재배한 원료곡 1만 5400톤을 확보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밥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성공적 원료곡 확보를 위해 보급종자 공급, GAP 인증, 생산장려금 및 판매장려금 지급 등 9억 7000여만원을 군비 100%로 지원한다.
특히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파종에서 수확까지 표준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수확 후 품질이 우수한 1등급 이상의 벼만 수매해 별도 사일로에 보관·가공·출하함으로써 이미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최고로 밥맛 좋은 쌀로 호평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쌀 10대 브랜드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전국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트, 하나로 마트와 부안오복드림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안쌀 ‘천년의 솜씨’ 원료곡의 안정적인 생산기술과 함께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및 잔류농약 안전성 강화교육(PLS)을 병행 실시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은 물론 수입 및 국내 유통식품의 잔류 농약성분에 대한 안전성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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