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예산 발생 등 집중점검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결산검사위원(이하 위원)을 선임하고 26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명으로 이한기(군의원), 원봉진(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 구동수(전 군의원), 배병옥(전 공무원) 씨다.
군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위원들은 전현직 군의원 또는 전직 공무원으로 재무관리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다. 대표 위원에는 이한기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 동안 2016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지방회계기준, 세입·세출 처리절차 등에 관한 결산검사 교육을 이수하고 결산 검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결산검사에서 이들은 △지난해 세입 및 세출의 결산 △예산의 이월 또는 전용의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이한기 의원은 “결산검사를 꼼꼼히 실시해 지난해 이항로 집행부가 어떻게 예산을 집행했는지 살피겠다. 군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쓰였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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