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해경, 수상레저의 계절 맞아 안전관리 만전

내달 말까지 민·관 합동점검팀 구성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하여 수상레저시설 사업자 자체점검 유도로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민·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재확인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부안해경은 지자체 공무원, 선체검사원 등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1차적으로 20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자 자체 점검 실시로 안전의식을 유도하고, 2차로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위험요소 재확인,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6월말까지 집중적인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중점사항으로는 사업장에 설치된 시설·장비 등이 등록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 안전조치 준수여부, 자격조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와 안전관련 법령 제도의 적정성 등이다.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정착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안전의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객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